서울 사회복지직 “일반모집, 치열한 면접 예고”
일반모집 선발인원대비 필기합격률 153.7%
신희진 기자 2015.04.16 17:10:30
16일 서울시는 사회복지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 491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직렬별 필기합격자는 ▲9급 사회복지-일반 355명, 장애 27명, 저소득 35명, 시간제 56명 ▲연구사-공중보건 6명, 약학 2명, 환경 4명, 기계 3명, 산업경영 3명 등이다.
특히,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사회복지 일반모집은 231명 선발에 355명이 합격해 153.7%의 필기합격률을 기록했다. 선발인원대비 1.5배수 이상의 인원이 면접시험에 응시하는 만큼,최종합격까지 가는 길이 그 어느 지역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필기시험 합격자의 면접시험 등록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등록할 수 있다.
면접시험에 앞서 인적성검사는 4월 25일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에서 실시된다. 인적성검사 결과는 공직적합성 감정을 위한 면접참고자료 및 최종합격자의 부처배치 인사자료로 활용된다.
면접시험은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응시번호별 면접이자 및 면접응시요령은 5월 4일 안내된다.
한편, 서울시는 “면접시험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를 오는 21일 공고할 예정이나 각 직렬의 충원사정 등을 감안해 추가합격자를 뽑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필기시험의 합격선은 ▲9급 사회복지-일반 358.2점(양성평등 354.56점), 장애206.79점, 저소득 243.52점, 시간제 321.69점 ▲연구사-공중보건 75.5점, 약학 61.67점, 환경81.67점, 기계 66.67점, 산업경영 55점 등을 기록했다. 9급 사회복지일반의 경우 338.34점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19.86점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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