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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지방공무원시험 14명 증원 - 오는 13일~17일 접수
  2015-04-09| 조회수 1809
대전, 지방공무원시험 14명 증원
오는 13일~17일 접수
 
오는 6월 27일 실시되는 지방직 시험 원서접수가 4월 현재 지자체별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접수를 앞두고 있는 일부 지자체가 지방직 시험 선발인원을 증원, 수험생들은 지자체(직렬)별 변경된 안을 다시 살펴보고 접수일정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충남, 전남, 울산, 전북 등 지역에 이어 대전시가 지난 1일 지방직 시험 선발 증원 계획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6월 27일 실시되는 지방직 시험에서 당초 공채 162명, 경채(의료기술직) 2명 등 164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추후 수요조사를 통해 공채에서 14명을 증원, 총 178명을 뽑기로 했다. 

시가 증원한 직렬별 규모(최종 선발규모)를 살펴보면 보건 9급 1명(4→5명), 일반환경 9급 2명(1명→3명), 일반기계 9급 2명(7명→9명), 일반전기 9급 1명(3명→4명), 일반토목 9급 2명(6명→8명), 일반토목 9급 저소득 1명(1명→2명), 건축 9급 2명(7명→9급), 건축 9급 저소득 2명(0명→2명), 지적 9급 1명(1명→2명)이다. 

건축직 저소득층 선발을 하지 않을 예정이었지만 2명을 뽑게 된 것이 특징이다. 이 외 직렬의 선발인원은 당초 발표했던 안과 같다. 대전시 지방직 시험 원서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인터넷으로 하면 된다. 

한편 대전 외 5개 지자체도 올 지방직 시험 선발규모를 증원한 바 있다. 

이들 지역의 증원 안을 살펴보면 전북은 당초 지방직 시험에서 702명을 선발할 계획이었으나 추가 수요조사 등을 통해 36명을 증원, 738명을 최종 선발한다. 일행 9급(일반)에서 15명 증원된 305명을 최종선발하며 일반토목직은 4명 증원된 56명을, 조경직에서는 3명 증원된 6명을 최종 선발한다. 이 외 일반기계, 일반농업, 산림자원, 보건, 일반환경, 지적 등 직렬에서는 당초 선발인원보다 1명을 각 더 선발키로 했다. 

경기는 올 지방직 공채에서 총 286명을 증원해 최종 2,595명을 선발(일행 일반 103명 증원 1,150명 최종 선발)키로 했고 충남은 의료기술직 공채 선발을 경력채용(6명)으로 대신 뽑는다. 또한 해양수산직에서는 1명을 증원한다. 

전남은 지방직 시험에서 99명을 증원해 최종 1,009명을 선발(일행 일반 42명 증원, 417명 최종 선발)한다. 울산은 축산직에서 1명을 증원에 최종 4명을 선발하고 건축직과 방송통식직에서 1명씩 증원해 각 13명, 7명을 최종 선발한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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