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처, 지방 현장공무원 국민안전정책 설명회 개최 6개 권역 1,200명 대상…중앙-지방 관계 강화
국민안전처가 지방 현장공무원과의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안전혁신 실천목표를 달성키 위해 중앙?지방 공무원 간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안전정책 설명회를 오는 10일까지 개최한다.설명회에서 안전처는 그동안 준비해온 국민안전정책방향과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매뉴얼 정비 및 상시훈련 등을 현장공무원들에게 소개하고 의견수렴 등 대화를 적극 추진한다. 이번 설명회는 총 6개권역에서 열리며 지난 1일 대구·경북권을 시작으로, 2일 부산·울산·경남권, 7일 광주·전남북권, 8일 대전·강원·충남북권, 9일 서울·경기·인천, 10일 제주권 순으로 개최된다. 설명회에는 일선 시도, 시군구를 비롯한 시도 소방본부와 소방서, 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 해양경비안전서 과장?계장 등 1개 권역에 200여명, 총 1,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처는 재난안전분야에 헌신해 온 민간 전문가 특강을 마련, 그간의 문제점과 실태 등을 토대로 해결방안 등에 관한 폭넓은 정책대안과 전문적 의견을 제시한다.또한 국민안전처의 국민안전정책방향과, 안전혁신 마스터플랜 주요내용 그리고 매뉴얼 정비 및 상시훈련계획 등에 대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건의 및 제안사항 등에 대해서도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국민안전처는 이번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현장대화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 연중 지역주민, 기업 등 관련 종사자, 현장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등 소통과 협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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