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회복지직, 22명 ‘면접으로’ 14일 면접 시행
2015년도 제주도 사회복지 9급 공무원시험 필기시험 합격자는 22명으로 결정됐다. 제주도는 지난 14일 치러진 사회복지직 9급 필기시험에는 283명의 지원자 중 213명이 실제 시험에 응시한 가운데 2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각 모집 분야별 합격인원을 보면 17명(제주시 11명, 서귀포시 6명)을 선발할 예정인 사회복지 9급 일반은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17명이 합격했으며 사회복지 9급 장애는 합격자가 없었다. 이 외에 사회복지 9급 저소득은 1명, 시간선택제는 4명이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이 올랐다. 제주도 관계자는 “필기시험 합격자 중에 응시자격 미달로 필기시험 합격이 취소되거나 면접서류 미제출 등으로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인원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필기시험 성적순에 의해 추가로 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단, 이때 추가합격자는 매 과목 만점의 40%이상 득점한 자에 한한다. 제주도는 이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4일 면접시험을 진행해 이달 20일 최종합격자를 결정·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제주도 사회복지 9급 공무원시험의 합격선은 일반 기준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360.10점(제주시), 341.94점(서귀포시)을 보인 것. 지난해 의 경우 358.97점(제주시), 341.40점(서귀포시)의 합격선을 기록했다. 올해 저소득의 경우 365.50점, 시간선택제는 319.89점의 합격선을 나타냈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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