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원, 제2의 인생설계 과정 운영
3월 30일 개설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
중앙공무원교육원(이하 중공교)은 은퇴 공무원들의 사회적응과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할 교육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개설된 「제2의 인생설계 과정」은 4월 3일까지 퇴직예정 5년 미만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2의 인생설계 과정」은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을 앞 둔 공무원을 위해 개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준비단계→심화학습→현장학습→제2인생설계 실천’의 4단계로 구성된다.
김현철 중공교 교수부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도 퇴직 후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본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도 은퇴 후 제2의 인생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퇴직 후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은퇴 공직자 상을 만들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공교는 「제2의 인생설계 과정」 제2기를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공교 홈페이지(www.cot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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