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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서울시 시험, 469명 접수 ‘취소’ - 최종 경쟁률 56.94대 1 확정…최근 경쟁률은?
  2015-04-05| 조회수 1243
2015 서울시 시험, 469명 접수 ‘취소’
최종 경쟁률 56.94대 1 확정…최근 경쟁률은?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의 최종 경쟁률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7일까지 2015년도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에 대한 원서접수 취소기간을 진행한 결과 130,515명의 접수자 중 469명이 시험을 포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의 최종 경쟁률은 56.94대 1을 기록하게 됐다. 출원인원은 늘어났음에도 경쟁률은 3년 연속 감소한 모양새다. 

최근 서울시 지방직 시험의 출원인원을 살펴보면 △2008년 128,456명(제1회 85,064명, 제2회 43,392명) △2009년 93,527명(제1회 63,393명, 제2회 30,134명) △2010년 89,800명 △2011년 92,385명 △2012년 84,594명 △2013년 126,273명 △2014년 128,326명 등이다. 

선발예정인원에 따른 경쟁률의 경우 ▲2008년 71.8대 1 ▲2009년 171대 1 ▲2010년 154.3대 1 ▲2011년 77.5대 1 ▲2012년 103.1대 1 ▲2013년 91.6대 1 ▲2014년 61.1대 1 등이다. 

직군별로는 1,296명을 선발하는 행정직군은 332명이 접수를 취소하면서 80.21대 1의 경쟁률 속에서 103,950명이 시험에 도전하게 됐으며 612명 선발예정인 기술직군의 경우 76명이 응시를 포기, 15,348명(25.08대 1)이 시험을 치르게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응시대상자 130,046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13일 필기시험을 진행하여 합격자를 8월 28일 결정하게 된다. 이후 9월 12일 인적성검사,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발표는 12월 4일로 예정돼 있다.

한편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시험은 7~9급에서 전체 2,284명을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2,123명보다 324명이 늘어난 인원이다. 

2015년도 채용분야는 행정직군 1,296명, 기술직군 1,151명이며, 직급별로는 7급 141명, 8급 158명, 9급 2,148명이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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