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올해 신규 공무원 99명 선발 9급 93명 등 역대 최다
충남 보령시(시장 김동일)는 공개(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올해 99명의 신규 공무원을 채용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직급별로는 9급 93명, 8급 3명, 지도사 3명 총 99명으로 지난해 52명 대비 90.3% 증가한 인원이다.이는 보령시가 대천시와 보령군이 통합한 지난 1995년 이후 최대 규모다.직류별로는 사회복지 8명, 행정 52명, 세무 3명, 사서 1명, 농업 3명, 공업 1명, 녹지 3명, 해양수산 3명, 간호(8급) 2명, 보건진료(8급) 1명, 보건 2명, 의료기술 1명, 환경 3명, 시설 10명, 운전 1명, 농촌지도사 3명, 해양수산 2명이다. 장애인(6명)과 저소득층(5명)도 총 11명을 선발한다. 시간 선택제 공무원도 10명을 뽑는다. 일반수산 1명과 선박기관 1명 등 2명을 선발하는 해양수산 9급 공무원은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달 접수가 완료된 제1회 공개경쟁에서 사회복지 9급 8명 선발에 132명이 참여해 1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6명을 선발하는 2회 공개경쟁 시험 접수는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5명 선발의 3회 공개(경력)경쟁은 오는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응시연령은 농촌지도사는 20세 이상(1995. 12. 31이전) 출생자이며, 8·9급은 18세 이상(1997. 12. 31 이전) 출생자로 2015년 1월 1일 이전에 주민등록상 충청남도에 주소지로 돼 있거나, 2015년 1월 1일 이전 합산해 3년간 주민등록 주소지가 있어야 한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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