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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 소방공무원 272명 선발 - 공채 184명…16일~19일 접수
  2015-03-24| 조회수 884
서울, 올 소방공무원 272명 선발
공채 184명…16일~19일 접수
 
서울시와 경기도가 올 소방직 선발 계획안을 확정·발표했다. 먼저 서울시는 올해 소방공무원 272명을 선발한다. 

지난 6일 시에 따르면 올 소방직 시험에서 공채 184명(남 175명·여 9명), 경력채용 88명(구급·구조·전산·통신·법무 등)을 뽑는다. 지난해 서울시는 소방직에서 총 310명(공채 250명·특채 60명)을 선발, 올해는 전년대비 약 12% 감소한 규모를 뽑게 됐다. 

단 경력채용의 경우 특히 구급 선발이 확대(40명→64명)돼, 올해는 공채는 줄었지만(250명→184명) 경력채용 선발은 다소 늘게(60명→88명) 됐다. 

시는 앞서 올 소방직공무원 선발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이같은 전망이 현실화된 결과다. 

서울시 소방직 원서접수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다. 서울시 소방직은 거주지제한이 없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4월 18일 필기 후 5월 1일 합격자가 발표되며 합격자에 한해 5월 11일과 12일 체력시험이 이어진다. 5월 26일~29일 신체 및 서류, 6월 22일~26일 면접을 거쳐 7월 2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시 소방직은 310명 선발에 3,757명이 지원했고 지원자 중 취소기간동안 76명이 접수를 백지화해 1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채의 경우 남 10.9대 1(240명 선발에 2,632명 지원), 여 23.8대 1(10명 선발에 238명 지원)이었고 경력채용에서 구급 분야는 남 6.5대 1(27명 선발에 177명 지원), 여 17.2대 1(13명 선발에 224명 지원), 구조 31.3대 1(12명 선발에 376명 지원)이었다. 

경기도는 올해 상·하반기에 걸려 소방직 선발을 진행한다. 지난 6일 도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공채 88명, 경력채용 242명 등 총 330명을 뽑으며 6월 실시되는 하반기 선발은 추후 공지된다. 금번 도 소방직의 경우 전년대비 공채 선발은 줄고(103명→88명) 경력채용 선발은 대폭 늘어난(42→242명) 게 특징이다. 

지난해에는 특채에서 구급, 항공 등 5개 모집분야에서 채용이 이뤄진 반면 올해는 구급, 재난안전, 차량정비, 심리상담 등 20여 개 모집분야에서 채용이 이뤄진다. 

경기도 소방직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도 소방 관계자는 “올해 경력채용 모집이 늘어난 게 특징이다”며 “접수 시 한부모가족지원법 등에 관한 내용을 살펴보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해 경기도 소방직 공채 경쟁률은 남 16대 1(96명 선발에 1,548명 지원), 여 22대 1(7명 선발에 154명 지원)수준이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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