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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응시율 “전년과 비슷” - 평균 70.9%…작년보다 0.3%포인트 올라
  2015-03-24| 조회수 884

사회복지 응시율 “전년과 비슷”

평균 70.9%…작년보다 0.3%포인트 올라

남미래 기자 2015.03.17 13:06:16
 
올해 사회복지직 필기시험 평균 응시율은 70.9%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1,589명의 인재를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약 14천여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서접수 시 자격증 취득예정일과 자격증 번호를 함께 입력해 응시번호를 부여한 올해와 달리, 다른 제약이 가해지지 않았던 전년과 비슷한 응시율을 보인 셈이다.

가장 치열한 응시율을 보인 곳은 울산시와 부산시였다. 울산시의 경우 82.7%, 부산시는 82.5%의 응시율을 기록해 전국 시험장 가운데 응시열기가 가장 뜨거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 응시율은 62.4%를 기록해 전년 보다 소폭 증가했고 대전시 또한 응시율 69.5%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4%포인트 증가했다. 경기도 또한 지난해 68.2%에서 올해 71%의 응시율을 기록하며 상승했고, 충청남도 또한 73.7%의 응시율을 기록해 전년 대비 2.2%포인트 가량 증가했다.

반면 응시율이 하락한 지역도 있었다. 지난해 75%의 응시율을 기록한 대구시는 올해 70%만이 시험장을 찾아 전년 응시율보다 5%포인트 하락했고 전라남도 또한 4.3%포인트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수험생들은 전년과 비슷한 응시율에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다.

올해 선발인원이 지난해보다 15%나 감소해 채용문이 좁아졌을 뿐 아니라, 자격증 소지유무에 따른 원서접수 제한이 생겨나면서 필기시험 응시율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한편, 지역별 사회복지직 필기시험 응시율은 현재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집계가 끝난 상황으로, 모집단위별 응시인원 등 세부적인 응시율 공고는 이번 주 내로 모두 마무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지난해 사회복지 필기시험의 평균 응시율은 70.6%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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