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 ‘도전자↑ 경쟁률↑’
평균경쟁률 23.8대1
3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한 전라북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의 원서접수 결과가 잠정 집계됐다.
올해 51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의 지원자는 총 1,215명으로, 평균경쟁률은 23.8대1을 기록했다.
16.5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한 작년에 비해 경쟁률이 높아진 것은 출원인원이 전년대비11.1% 늘었으며, 채용규모는 23.9% 감소했기 때문이다.
분야별 경쟁률은 ▲공개경쟁-화재진압男 37.3대1, 화재진압女 102대1 ▲제한경쟁(관련학과)-화재진압男 17대1, 화재진압女 44대1 ▲제한경쟁(경력)-소방정기관사 9.5대1, 구조男 29대1, 화학구조男 0.5대1, 구급男 6.1대1, 구급女 29.7대1 등이다.
다른 지역은 4월 18일에 필기시험이 치러지지만, 전북은 4월 4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니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필기시험 이후 일정은, 4월 29일 필기합격발표, 5월 13~15일 체력시험, 5월 21일 체력합격발표, 5월 26일 신체검사, 6월 4일 신체검사 합격발표, 6월 9~11일 면접시험, 6월 17일 최종합격발표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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