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소방 “경쟁률 가벼워졌네”
950명 지원…평균경쟁률 6.1대1 기록
총 156명을 선발하는 경상북도 지방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의 경쟁률이 발표됐다.
13일 경상북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원서를 접수한 이번 시험에 총 950명이 지원해 6.1대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92명 모집에 973명이 도전장을 던진 지난해 경쟁률보다 약 42.5% 감소한 결과다.
가장 많은 인원인 84명을 선발하는 공채 소방 분야에는 총 592명이 출원해 7대1의 평균경쟁률을 보였다.
성별 경쟁률은 남자의 경우 6.8대1, 여자의 경우 12.8대1로 집계됐다.
경력경쟁 채용시험의 경우 구조 6.8대1, 수난구조 3대1, 구급男 6.6대1, 구급女 13대1, 전기3.3대1, 건축 3.6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경상북도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의 필기합격선은 소방男 71.59점, 소방女 73.39점, 구급男 70점, 구급女 83.33점, 구조 78.33점 등으로 집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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