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처, 올 중증장애인 경력채용 선발 36명 채용 예정
인사혁신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증장애인 경력채용을 실시, 총 36명을 뽑을 계획이다. 처는 지난 13일 이같이 밝히며 일정을 사전 안내했다. 처에 따르면 올해 지난해(35명)와 비슷한 규모로 선발을 진행하며 4월 초 경 접수를 받는다. 선발은 방송통신위원회, 국민안전처, 인사혁신처,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미래창조과학부, 통일부, 행정자치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26개 기관서 진행하며 전산, 행정, 우정, 보건연구, 사서, 일반농업, 환경, 관세, 기상 등 직렬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응시는 자격증 소지 및 경력자 등 각 선발기관이 요구하는 요건을 갖춘 자에 한한다. 이 외에 중증장애인 경력채용 요건에 맞는 장애기준 등 요건은 오는 3월 20일 구체적으로 발표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는 4월 7일부터 16일까지며 5월 29일 서류합격자 발표 후 합격자에 한해 6월 27일 면접이 이어진다. 최종합격자는 7월 31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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