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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회복지직 경쟁률 ‘수면 위로’ - 서울 14대 1…12곳 원서접수 완료
  2015-02-17| 조회수 989
올해 사회복지직 경쟁률 ‘수면 위로’
서울 14대 1…12곳 원서접수 완료
 
올해 사회복지9급 공채시험의 원서접수가 지자체별로 상이하게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및 원서접수를 마감한 지자체의 경쟁률이 속속 드러나 수험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사회복지직 선발규모는 총 1,667명으로 지난해(1,881명)보다 다소 감소한 인원을 선발할 전망이다. 그 중 일반모집 선발규모는 1,277명이다. 

17개 시·도 중 현재 원서접수를 마감한 곳은 경기도 및 12곳이다. 나머지 울산·부산·전북·경북 등 지자체도 이번주 안에 접수를 끝마칠 예정이다. 

먼저 지난달에 원서접수 일정을 진행, 가장 종료한 경기도는 361명 선발에 3,896명이 지원해 1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 보면 일반 12.4대 1, 장애 4.1대 1, 저소득 2.8대 1, 시간선택제 8.2대 1 등이다. 

2월에 접어들면서 서울시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자체들이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지난 5일 접수를 마감한 서울시는 올해 329명 선발에 4,629명이 출원해 14.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273명 선발에 5,101명이 지원했던 지난해에 비해 선발규모는 증가한 반면 지원자는 줄면서 경쟁률이 크게 감소한 것. 분야별로는 일반 16.97대 1(231명 선발에 3,921명 지원), 장애인 5.32대 1(31명 선발에 165 지원), 저소득 3.81대 1(31명 선발에 118명 지원), 시간선택제 11.81대 1(36명 선발에 425명 지원) 등이다. 

접수를 마친 12곳 중 접수현황을 밝힌 10개 지자체(경남과 제주를 제외)의 지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쟁률이 적게는 13대 1에서 많게는 40대 1의 수준까지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세종시다. 올해 3명을 선발할 예정인 세종시는 이에 12명이 지원해 4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지역별 경쟁률(선발규모 및 출원인원)을 살펴보면 △경기 10.7대 1(361명 선발, 3,896명 출원) △서울 14.07대 1(329명, 1,629명) △인천 13대 1(77명, 1,031명) △대구 13.3대 1(115명, 1,529명) △전남 19.1대 1(73명, 1,391명) △충남 16.1대 1(57명, 907명) △광주 20.4대 1(50명, 1,002명) △강원 13대 1(75명, 995명) △세종 40대 1(3명, 12명 출원)등이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은 17.07대 1로 나타났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지역은 32.39대 1의 대전이다. 선발인원이 적은 세종이 27.33대 1, 광주가 26.19대 1로 뒤를 이었다. 반면 울산은 9.4대 1로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 △서울 18.68대 1 △경기 15.08대 1 △인천 16.22대 1 △충북 14.8대 1 △충남 14.06대 1 △전북 16.88대 1 △전남 14.81대 1 △강원 20.43대 1 △경북 18.94대 1 △대구 17.52대 1 △경남18.91대 1 △부산 13.59대 1 △제두 23.56대 1 등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최종 35명을 채용하는 울산시는 원서접수를 1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86명 선발)은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시(188명 선발)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원서접수를 실시한다. 또 전주 14명(일반) 등 최종 62명을 모집하는 전라북도의 경우 원서접수를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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