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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국가직 9급, 합격의 필수코스
  2015-02-17| 조회수 1476
2015년 국가직 9급, 합격의 필수코스
 
2015년도 국가공무원 9급 시험 원서접수가 마무리되면서 수험생들의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됐다. 결전의 날을 67여일 앞둔 지금, 수험생들은 온 힘을 다해 수험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수험생들은 모의고사 등을 통해 실전감각을 최대한 올리는데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이 시기에는 극도의 긴장감과 체력소진으로 인해 흔들리는 수험생들이 많이 있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압박감으로 정작 중요한 것을 빼먹는 등 계획이 흐트러지게 되는 것. 
본지에서는 국가직 9급 시험을 대비해 수험생들이 합격하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마무리 공부방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모의고사 활용, 실전감각 익혀야
시험이 두 달여 앞으로 성큼 다가오면서 모의고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모의고사를 통해 수험생들은 실제 시험장과 유사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르는 연습을 하고, 이로 인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한 수험전문가는 “시험이 임박할수록 수험생들은 모의고사를 통해 시간안배·과목별 수험 순서·마킹연습을 해야 실전에서 당황하지 않는다”고 조언했다. 아무리 이론을 열심히 정리하고 분석독해를 했더라도 실전경험이 없다면 고득점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많은 합격생들은 모의고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모의고사를 통해 본인의 현 위치 파악과 공부방법 등을 점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기본서는 수험생의 ‘분신’이다
실전감각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격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이론 숙지가 선행돼야 한다. 
수험전문가는 “시험을 두 달 남겨놓고는 다시 한 번 기본서를 정독하면서 최종적인 마무리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면 개념 이해를 우선해야 하며 암기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암기해야 한다”며 “그리고 이해가 되지 않은 내용이라면 질문 등을 통해서 반드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 취약한 부분을 찾고 보완하라!
수험생들에게 한가지씩의 취약 부분은 있게 마련이다.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본인의 취약부분이 더 커 보이게 되고, 결국 자신감 상실 등으로 이어져 악순환은 계속되게 된다.
이에 수험전문가들은 본인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문제풀이를 하면서 자신의 영역별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약점을 체크하는 부분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 그런 과정 없이는 점수가 정체하기 쉽다고 전했다. 막연하게 ‘아 알 것 같아’하고 넘어가면 구멍이 커지고 점수가 고정된다. 
수험전문가는 “틀렸을 때 단편적인 해설만 듣는 것이 아닌 그 부분을 다시 인강을 듣든 서브노트를 보든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야 한다”면서 “문제집 수만 늘리는 것이 능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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