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본격적인 시험일정 시작됐다”
9급 응시원서 접수 6일까지…필기시험 4월 18일 실시
총 40명을 선발하는 기상직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접수가 어제부터 시작됐다.
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전국모집-일반 21명, 장애 2명, 저소득 1명 ▲지역모집-일반 16명이며, 지역별 선발예정인원은 ▲서울·인천·경기-2명 ▲강원-3명 ▲대전·세종·충북·충남-3명 ▲광주·전북·전남-3명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3명 ▲제주-2명 등이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국가공무원법 제33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아야 하며, 응시연령은18세 이상이어야 한다.
학력 및 경력에 제한은 없지만, 지역별 구분모집에 응시하려면 해당 지역에 올해 1월 2일을 포함해 1월 2일 전 또는 후로 연속하여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단, 서울, 인천, 경기지역은 거주지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응시원서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 응시원서 접수란에 접속해 2월 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접수시간은 접수기간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응시원서 접수 이후 시험일정은 4월 18일 필기시험, 5월 12일 필기합격, 5월 20~22일 면접시험, 6월 9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상직공무원은 1년 365일 24시간 계속하여 주·야로 교대 근무하며, 주요 업무는 하늘상태 및 구름량 등 기상현상 관측, 기상관측 장비 관측값 측정 및 시스템 입력, 일기도 작성 및 분석, 동네예보 생산 및 통보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참고로 작년에는 50명 선발에 2,625명이 지원해 평균 53.9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시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기상청 운영지원과(☎02-2181-0343, 03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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