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사회복지 공무원 2015년 지역별 채용규모 확정
작년대비 15% 감소한 1,589명 선발예정
그간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계획을 밝히지 않은 울산, 부산, 충북이 9급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시험 계획을 지난주에 공고했다. 이로써 2015년 사회복지 공무원 채용규모가 확정됐다.
올해 각 지역의 사회복지 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을 모두 합하면 1,589명으로 지난해 1,870명보다 15% 감소했다.
특히, 일반구분모집 채용규모는 작년 1,540명에서 올해 1,226명으로 20.4%나 감소했다. 오히려 시간선택제 구분모집은 작년 106명 선발에서 올해 149명 선발로 40.6%나 늘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지역은 361명을 채용하는 경기도이며, 서울시가 329명을 채용해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번에 역대 최다 인원을 선발한 부산시는 세 번째로 많은 인원인 188명을 선발한다.
반면, 세종시는 가장 적은 단 3명의 사회복지공무원을 선발하며, 제주도가 24명 채용으로 적은 인원을 선발한다.
시간제 공무원을 선발하지 않는 지역도 세종시를 비롯해 대전, 울산, 충북 등 4개 지자체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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