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사회복지 “전년만 못하네”
총 35명 선발…작년 대비 16.7% 감소
충청북도에 이어 울산시에서도 9급 사회복지직 선발규모가 전해졌다.
16일 울산시는 올해 총 35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총 42명의 사회복지 공무원을 선발한 작년보다 16.7% 감소한 규모다.
분야별 선발예정인원은 사회복지 일반 33명, 사회복지 장애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명을 선발했던 저소득층 전형은 올해 실시되지 않는다.
사회복지직 채용시험과 함께 진행되는 제1회 경력경쟁 채용시험의 경우 총 17명을 선발한다.분야별 선발인원은 학예연구사 1명, 해양수산연구사 1명, 보건연구사 3명, 환경연구사 7명, 농촌지도사 5명이다.
원서는 2월 6일부터 12일까지 울산광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3월 14일 필기시험 이후의 채용일정은 4월 10일 필기합격, 5월 1일 면접시험, 5월 12일 최종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복지직 응시대상자는 원서 접수시 자격증 번호를 입력해야 하며, 자격증 취득 예정자의 경우 면접시험 최종일 이전에 한해 취득예정일자를 입력해야 한다. 또한 임용예정기관은 필기시험 종료 후 자격증 취득 예정자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소명자료 제출을 요구할 수 있는 만큼, 응시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채용시험과 관련한 의문사항은 울산광역시 총무과 채용관리담당(☎052-229-2442)으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2012 DBKnetworks Corp.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