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전산직 특채 선발
전산서기 8급 3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회 전산직 및 방호서기보 특채 선발 계획을 지난 13일 밝혔다. 기관에 따르면 금번 전산서기 8급에서 3명(프로그램 개발 2명, 네트워크 운영 1명)을 선발하고 방호서기보 9급에서도 1명을 선발한다. 전산직 최종합격자는 중앙선관위 정보선터(서울 관악구)에서, 방호서기보 최종합격자는 부산시선관위에서 근무하게 된다. 프로그램 개발 분야는 위탁선거관리시스템 및 통합명부시스템 개발·운영 등 업무를 하게 되고 네트워크 운영 분야는 위원회 선거정보통신망 및 투표소 통신망 구축·운영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기관이 요구하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경력자에 한한다. 단 방호서기보 선발은 부산·경남 지역 거주자에 한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경력과 담당예정업무 전공적합성, 직무수행계획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격자를 결정하며 응시자격 요건에 부합하는 경우 전원 합격처리한다.면접은 개별로 하며 5개 평정요소에 대해 상중하로 평가해 성적이 우수한 자를 최종합격자로 정한다. 적격자가 없을 시 모두 불합격으로 한다. 원서접수는 20일부터 23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월 28일에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같은 달 30일 면접이 실시된다. 최종합격자는 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