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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복지 시간제 더 뽑는다” - 전체 채용 줄었지만 시간제 늘어
  2015-01-08| 조회수 1094

서울시 “사회복지 시간제 더 뽑는다”

전체 채용 줄었지만 시간제 늘어

 
서울시는 2015년 사회복지직연구직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월 1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서울시공무원은 총 338명이며직렬별 선발예정인원은 공개경쟁(사회복지직 9)-일반 231장애 31저소득 31시간선택제 36명 경력경쟁(연구사)-공중보건 4약학 1환경 2,기계 1산업경영 1명 등이다.
 
사회복지직의 경우 작년과 비교하면 전체 채용규모가 363명에서 329명으로 약 9.4% 줄었지만시간선택제는 작년 20명에서 올해 36명으로 80% 증가했다나머지 직렬의 전년대비 채용인원 감소율은 일반 15.4%, 장애 및 저소득 11.4%로 집계됐다.
 
이번 시험에 응시하려면 연구사는 20세 이상(199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사회복지직은 18세 이상(1997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어야 하며거주지 제한은 없다사회복지직은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이 있어야 하며연구사 직렬은 각 직렬에 맞는 학력 및 자격이 필요하다.
 
시간선택제는 일반 공무원의 통상적 근무시간(1일 8시간주 40시간)보다 짧게 근무(1일 4시간주 20시간근무시간 별도 지정)하며보수는 근무시간에 비례해 지급하고국민연금을 우선 적용하며승진은 7급까지만 허용된다.
 
응시원서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필기시험은 3월 14일 치러진다이후 주요 시험일정은 416일 필기합격자 발표, 4월 25일 인적성검사, 5월 12~14일 면접시험, 6월 10일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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