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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군무원 시험 7월 4일 실시 - 계획안 3월 말 경 발표 예정
  2014-12-25| 조회수 1078
내년 군무원 시험 7월 4일 실시
 
계획안 3월 말 경 발표 예정
 
내년 군무원 시험은 7월 4일 실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19일 2015년 군무원 채용안을 발표, 이같이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내년 군무원 시험은 7월 4일 실시되고, 면접은 9월, 최종합격자는 10월 초 발표된다. 선발규모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일정은 내년 3월 말에서 4월 초 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통상 6월 말에 실시됐으나 올해는 6월 말 서울시 시험이 진행됨에 따라 중복 일정을 피하기 위해 7월 5일에 실시하게 됐다. 내년에는 6월 말 지방직 시험이 실시, 이에 군무원 시험은 지방직시험 일주일 뒤인 7월 4일에 치르는 것으로 정하게 됐다. 앞서 군 기관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타 시험 일정과의 중복은 피해 검토되어 질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군무원 시험은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등 4개 군기관서 일제히 치르게 된다. 수도권 근무지를 선호하는 수험생이 많아 군 기관 중 국방부 지원자가 가장 많은 모습이다. 

최근 군무원 시험에는 공무원 수험생들의 유입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일행 9급의 경우 평균 100대 1을 훌쩍 넘기는 경쟁률을 매해 나타내고 있다. 

올해 군무원 시험 선발 현황을 살펴보면 국방부는 249명(특채 포함)을 선발, 8,393명이 지원해 3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 9급(일반)은 26명 선발에 4,360명이 지원, 167.6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육군은 올해 305명(특채 포함)을 선발, 2,783명이 지원해 9.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행정 9급은 전국 78.1대 1(9명 선발에 718명 지원), 강원 36대 1(4명 선발에 144명 지원)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공군은 올해 225명(특채포함) 선발에 총 4,440명이 지원해 1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 9급(일반)의 경우 15명 선발에 1,804명이 지원해 120.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해군은 올해 277명(특채 포함)을 선발, 3,356명이 지원해 1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행정 9급(일반)은 해군 100.8대 1(9명 선발에 907명 지원), 해병대 19.4대 1(7명 선발에 136명 지원)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올해 4개 군기관의 선발규모는 1,056명이고 전체 1만 9천 여 명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무원 시험일정이 드러남에 따라 수험생들은 내년 시험일정을 염두에 두고 수험계획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방부는 내년 시험 일정 발표와 함께 올해 군무원 시험에서 사서 7급 추가합격자 1명을 발표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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