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9급 추가합격자 1명 나와
일반토목직서 발생
올 지역인재 9급 견습직원 시험에서 추가합격자가 나왔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9일 일반토목직에서 추가합격자 1명이 발생, 이같이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10월 21일 올 선발예정인원이었던 140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 당초 선발할 예정이었던 인원을 모두 선발했으나 합격자의 등록포기 등으로 1명이 추가합격하게 됐다. 지역인재 9급 선발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공직에서의 고졸채용 확대를 목표로 도입된 제도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우수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과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통해 선발을 진행한다. 지난해 기능직 폐지로 올해는 지역인재만 진행, 기능직에서 선발했던 계리직 등 직렬을 지역인재에서 같이 뽑았다. 직렬별로는 행정직은 모두 70명으로 행정(회계) 25명, 세무 25명, 관세 20명이 선발했고, 기술직은 일반기계 4명, 전기 3명, 화공 3명, 일반농업 20명, 산림조경 6명, 일반환경 4명, 일반토목 3명, 전산개발 4명, 전송기술 3명, 우정(계리) 20명을 선발했다. 최종합격했다.올 지역인재 9급 시험에는 140명 선발에 1,027명이 지원, 7.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은 국어와 영어, 한국사 등 3과목을 치렀고 193명이 필기에 합격했다. 필기합격자 모두 서류전형을 통과, 전원이 면접에 응시할 수 있었다. 합격자 전원은 내년 3월, 3주간의 기본교육을 거친 후 배치돼 6개월간의 견습을 거쳐 정식 임용된다.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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