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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4회 추가시험 필기합격자 62명
일행 31명, 합격선 389.12점
전라북도가 지난달 15일 실시된 4회 추가시험 필기합격자 62명을 지난 2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금번 필기합격자는 공채 일행 9급 31명, 일행 9급(장애) 1명, 일반기계 9급 6명이고 특채에서는 수의 7급 9명, 농업연구사(작물) 3명, 농업연구사(농업환경) 1명, 보건연구사(공중보건) 3명, 일반기계 9급 2명, 통신기술 9급 6명 등이다. 수의 7급 장애모집에는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절대다수가 택하는 일행 9급에서는 선발예정인원의 100%인 31명이 필기합격자로 정해졌다.합격자 전원은 오는 15일과 16일 도청서 진행하는 면접에 응시해야 한다. 면접 첫째날에는 일행직(32명), 둘째날에는 일행직 외 직렬(30명)의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직렬별 면접 경쟁률을 살펴보면 공채 일행 9급 1대 1, 일행 9급(장애) 1대 1, 일반기계 9급 1대 1이고, 특채는 수의 7급 1대 1, 농업연구사(작물) 1.5대 1, 농업연구사(농업환경) 1대 1, 보건연구사(공중보건) 1.5대 1, 일반기계 9급 1대 1, 통신기술 9급 1대 1 수준이다. 대부분 직렬에서 정원에 맞게 필기합격자를 결정해 1대 1 정도의 경쟁을 하게 될 전망이다. 면접을 통과한 최종합격자는 오는 24일 발표된다. 한편 금번 도의 일행 추가시험 응시율은 79%로 나타났다. 31명 선발에 3,537명이 지원, 이 중 2,795명이 실제 시험을 치른 결과다. 이는 지난 6월 실시된 지방직에서보다(64.3%) 높게 나타난 수치다. 또한 필기합격선은 389.12점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실시된 지방직 최고점인 391.45점(도)보다 2점 가량 낮은 점수지만 도내 시군별 지역의 최고점인 383.42점보다는 약 5점 가량 높은 점수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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