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 국민의 훈수를 듣다!
페이스북?트위터 등, 온라인으로 국민과 소통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3일 "국민과 온라인으로 소통하기 위해 페이스북·트위터를 개설하고 인사혁신처 홈페이지 내에 열린 처장실 대국훈수 코너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페이스북과 트위터 주소에 `miraesaram(미래사람)`이란 문구를 넣었다. 이 문구는 `사람이 우리나라의 미래` `역량 있는 국민인재 선발`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등 인사혁신처의 방향을 의미한다. 직원들 의견을 수렴해 이근면 처장이 직접 페이스북 주소를 정했다.페이스북과 트위터에는 인사혁신처 소개와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행사 사진도 게재할 계획이다. 댓글 달기 등을 통해 누리꾼 의견을 수렴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추진한다.이 밖에 인사혁신처는 홈페이지에 `열린 처장실-대국훈수` 창을 개설했다.인사혁신처는 "바둑에서 훈수를 두는 사람이 대국을 더 잘 보듯이 지엽적이고 편협적인 시야에서 벗어나 전체적이고 종합적인 시각에서 상황을 바라보겠다는 의미"라며 "대국훈수에는 인사혁신처 발전을 위한 제언과 인사혁신처장에게 바라는 내용, 국민 고충 등의 의견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공혜승 기자 news@kgosi.com<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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