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방재안전?사회복지 특채 시험 어디서?
오는 25일 매현중?매향여자정보고서
경기도가 방재안전 7?9급 및 사회복지 시간선택제 등 19개 직류(12개 직렬)에서 총 79명을 뽑는 제4회 특채 필기 장소를 17일 공개했다. 도에 따르면 금번 4회 특채 시험은 오는 25일 수원에 있는 매현중과 매향여자정보고 등 2곳서 오전 10시부터 실시된다. 응시자는 시험전 시험장 위치와 교통편을 반드시 확인해 시험당일 헤매는 일이 없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학교명이 유사한 곳이 있으므로 시험장 확인이 꼭 필요하다는 게 안행부의 당부다. 매현중에서는 행정 9급(노동 시간선택제), 사회복지 9급(시간선택제), 식품위생 9급, 의료기술 9급(임상병리?치과위생), 시설 9급(교통시설?도시교통설계)을 치르고, 매향여자정보고에서는 연구?지도사, 수의 7급, 방재안전 7?9급, 환경 9급(수질?대기?폐기물), 해양수산 9급(일반선박?선박항해)이 치러진다. 금번 특채 시험 중 수험생 선호가 높은 방재안전직과 사회복지직 선발이 눈에 띄는데 특히 타 지자체와 달리 경기도는 방재안전직 7?9급에 대해 특채로 선발하고 별도로 실시한다는 게 특징이다. 경기 외 하반기 방재안전직 선발은 지방직 7급 시험날인 10월 11일 공채로 선발이 이뤄졌다. 방재안전직 7?9급 시험과목은 모두 3과목이고, 사회복지직은 사회와 사회복지학개론 등 2과목응ㄹ 실시한다. 방재안전직은 7?9급 모두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방재안전직을 제외한 9급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410시 40분까지 치른다는 점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번 경기도의 4회 특채 시험에는 79명 선발에 총 1,853명이 지원해 23.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3명을 뽑는 방재안전직 7급에는 58명이 지원해 19대 1의 경쟁률을, 29명을 뽑는 방재안전직 9급에는 119명이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사회복지직(시간선택제)에는 3명 선발에 186명이 지원해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11월 14일 발표되며 합격자에 한해 12월 9일 면접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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