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 최다 배출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1,2,3위 차지
중앙부처 고위공직자를 가장 많이 대출한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의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안전행정부가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에 제출한 국감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현재 정부 중앙부처 고위공무원단(중앙부처 실·국장급, 1·2급) 1,453명이다. 이 중 1위는 434명의 고위공직자를 배출한 서울대, 2위는 연세대(150명, 10.3%), 3위는 고려대(127명, 8.7%)가 각각 차지했다. 이어 성균관대(76명) 한양대(75명) 한국방송통신대(73명) 한국외국어대(64명), 육군사관학교(40명) 전남대(36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건국대는 28명(전체 대비 1.9%)의 고위공무원을 배출하며 전국 대학 가운데 10위에 올랐다. 건국대(28명) 부산대(27명) 경북대(26명) 동국대(26명) 중앙대(23명) 순이었다. 졸업생 가운데 10~20명이 고위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대학은 영남대(19명), 경희대(17명), 서울시립대(14명), 단국대 서강대(각 13명), 동아대 이화여대(각 12명), 국민대 충북대(각 10명)였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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