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기록연구직 특채 필기 61명 합격
필기합격 평균연령 31세
안전행정부가 지난달 27일 실시된 기록연구직 특채 필기시험에서 총 61명이 합격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안행부에 따르면 금번 기록연구직공무원 특채 시험 필기합격자는 총 61명이고 이 중 남성이 16명, 여성이 45명이다. 시험은 대전시 소재 충남여중에서 기록관리학개론과 전자기록물관리, 행정법총론 등 3과목을 오전 10시부터 11시 15분까지 치렀다. 과목별 100점씩 총 300점 만점으로 하며 필기합격자 합격선은 220점(평균 55.5점)으로 나타났다. 과목별 점수는 기록관리학개론 53.9점, 전자기록물관리 57.2점, 행정법총론 55.5점이다. 필기합격자 61명 중 20대 28명, 30대 31명, 40대가 2명으로 나타났고, 이에 따른 필기합격자 평균 연령은 31세였다. 안행부에 따르면 금번 기록연구직 최고령 합격자는 44세, 최연소 합격자는 25세다. 필기합격자 전원은 오는 17일까지 기관이 요구하는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합격자는 11월 3일 발표된다. 한편 금번 안행부의 기록연구직공무원 지워나는 472명이고, 이 중 실제 시험을 치른 수는 358명이다. 75.8%의 응시율, 7.7대 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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