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5명 선정
사회복지공무원 사기진작 대책 지속적 노력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 으로 제주시 주민복지과 성현숙 주무관 등 5명을 선정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대상을 받은 성현숙 주무관 외 본상 양일경 주무관(제주시 기초생활보장과), 류건숙 주무관(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장려상 현은정 주무관(서귀포시 동홍동), 이영림 주무관(제주시 삼도2동)이 각각 선정됐다. 올해의 사회복지공무원상은 복지담당 공무원들에게는 최고 영예로운 상으로 복지현장에서 도민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헌신적으로 일해온 복지담당 공무원을 발굴?포상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도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욱 더 봉사하고 정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키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하여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올해의 사회복지사회공무원은 주민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분야, 복지사각지대 발굴분야, 복지의 민관협력 활성화분야, 복지대상자의 자립지원분야, 공직관·사명감, 복지업무 근무경력 등에 대해 종합적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한 결과다. 특히 대상 수상자인 성현숙 주무관은 찾아가 도와 드리는 희망복지 업무추진과 복지수혜자에 대한 공정한 자격관리 및 구제, 복지수혜자 자격변동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구제활동, 근로능력 가구에 대한 자활지원 및 근로능력 평가 추진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각각 60만원, 40만원,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도는 이번에 선발된 공무원에 대해선진지 시찰 및 2014년 성과옵션 대상자 선발 우선 추천, 중앙 표창 시 우선 추천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가는 한편 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사기 진작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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