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2014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공개
대구?충북 등 4곳 최고등급
안전행정부는 16개 시?도(시?군?구 실적포함)가 지난해 1년간 수행해 온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실시한 2014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를 발표, 대구와 대전, 충북, 제주 등 4곳이 최고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안행부에 따르면 ㅇ이번 평가는 안행부?복지부?여가부?소방방재청·식약처 등 28개 부처 소관 9개 분야, 36개 시책(270개 세부 평가지표)에 대해 금년 2월부터 약 6개월에 걸쳐 온라인 평가시스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공정한 평가를 위해 9개 평가 분야(일반행정, 사회복지, 지역경제, 보건위생 등)로 민간 및 연구기관, 학계 등의 전문가 130명으로 합동평가단을 구성해 평가를 수행했다. 합동평가는 9개 분야(일반과제 8, 중점과제 1)에 대해 각 분야별로 시부와 도부로 구분하여 추진성과를 평가한 결과에 따라 등급화 (가?나?다등급)했다. 그 결과 시부에서는 대구와 대전이 4개의 가등급을 맞았고, 도부에서는 충북과 제주가 5개의 가등급을 맞았다. 주요 평가분야별 ‘가등급’을 받은 지자체를 살펴보면 일반행정 분야는 부산·대구, 경기·경남·제주, 사회복지 분야는 인천·광주, 경기·충북·제주, 보건위생 분야는 광주·대전, 충북·충남·전남, 지역경제 분야는 대구·대전, 강원·전북·제주 등이다. 한편, 안전행정부는 평가결과에 따른 사후관리 및 환류기능을 강화하여 국정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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