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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시험, 이제는 면접이다 - 면접, 10월 27일~11월 6일 진행
  2014-09-23| 조회수 745
서울시 공무원시험, 이제는 면접이다
 
면접, 10월 27일~11월 6일 진행
 
지난 6월 28일 치러진 서울시 7·9급 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가 2,999명으로 확정된 시점. 수험가는 합격의 기쁨을 맛보는 것도 잠시, 마지막 관문인 면접시험 준비에 전력을 쏟는 분위기다. 또한 정해진 기간 내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면접에 응시할 수 없는 만큼 수험생들은 이를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올해 필기시험 합격자 2,999명을 대상으로 서울시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9일간(주말 제외)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직렬·응시번호 별로 정해진 날짜에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그에 앞서 시는 오는 28일 서울 단국대학교부속중고등학교와 잠실고등학교에서 인적성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따라서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면접대상자 등록 해야만 시험을 치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정해진 기간 내에 하지 못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면접시험 등록기간 내 면접시험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또는 해당되는 모집에 한해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거나 부적격 서류를 제출하는 경우에는 면접시험 포기자로 간주되어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필기시험 추가합격자와 관련해서 “면접시험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에 미달하는 경우 오는 11월 12일경 필기시험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나 각 직렬의 충원사정 등을 감안해 추가합격결정을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면접시험은 응시자 교육 및 면접시험 평정표를 작성한 뒤 개별면접을 진행하게 된다. 이때 개별면접 진행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7급의 경우 주제발표문 작성 후 면접실에 입실해 주제발표(약 10분)와 면접위원이 제시하는 1개 주제에 대해 2분 이내 발표 후 보충 질의응답을 하는 영어면접(약 5분), 5개 평정요소별 평가하는 개별면접(약 10분)으로 이뤄지게 된다. 

8급과 9급의 경우 주제발표를 제외한 영어면접과 개별면접에 한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구분모집 및 고졸자 구분모집은 영어면접을 시행하지 않는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와 함께 공고된 영어면접 질문주제를 살펴보면 ▲인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인생원칙이나 좌우명은?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방안은? ▲다문화 가정, 외국인 차별 등 외국인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자살예방을 위하여 제안하고 싶은 정책은? ▲서울시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서울 명소 2곳을 제안 등이다. 

공혜승 기자 news@kgosi.com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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