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 변호사?회계사 특채 실시
일반직 6?7급 공무원 3명 선발
방송통신위원회가 법률?회계 분야 일반직공무원 특채 시험 계획을 지난달 29일 밝혔다. 기관에 따르면 금번 특채 선발은 행정주사 6급(법률), 행정주사보 7급(회계) 상당으로 변호사 및 회계사 자격증 소지자에 한해 응시가 가능하다. 선발규모는 법률 2명, 회계 1명 등 총 3명이다. 법률분야 합격자는 본 기관서 방송통신 관련 법?제도 정비 및 법령 질의해석, 규제개혁 관련 업무를 하게 된다. 회계분야 합격자는 본 기관서 방송사업자 재산상황 및 회계자료 분석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관련 분야 전문자격증을 소지한자에 한하며, 관련분야 근무경력자는 우대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이뤄진다. 서류에서는 자격기준 여부를 심사하며 지원자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 뽑을 계획이다. 면접은 평정요소에 대해 고득점자 순으로 합격자를 결정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경기 과천시에 소재한 방송통신위원회 운영지원과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9월 24일 발표되고 면접일정은 개별통보 한다. 최종합격자는 10월 14일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0월과 11월 중 일반직공무원으로 임용된다.이인아 기자 gosilec@lec.co.kr <저작권자(c) 한국고시. http://kgos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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