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특징
1 합격을 위해 필요한 기본서의 회독 수는 다다익선(多多益善)입니다. 문제 풀이 강의를 접하기 이전에 수험생 여러분은 최소 3회독을 하시길 권합니다.
2 본문에 핵심적이고 흐름 파악을 위해 주목해야 할 문구와 문장은 음영으로 표시하였습니다. 핵심 키워드는 글자 상단에 점을 찍어 학습 시 잔상이 남도록 하였습니다.
3 “○×확인 지문”은 본문의 내용이 기출에서 어떻게 표현되는가를 확인해보는 작업입니다. 1회독 과정에서는 관련 문제를 완전히 정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잠시 내려두고, 실전감을 맛보는 선행 작업의 시간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4 “관련 사료”는 본문에 서술된 내용을 출제된, 또는 출제 가능한 사료와 매칭하는 용도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법원직 한국사는 여타 공무원 기출에 비해 사료의 비중이 높습니다.
5 부록인 “시크릿 노트”는 기본서의 이해와 정리를 돕기 위한 교재입니다. 2025년 대비 개정된 7판에는 “시크릿 연표 – 한국사 네비게이션”이 추가 되었습니다. 내가 한국사의 어느 시대에 있는지 늘 확인하며 공부하세요.
제7판
2025년 대비 「임진석 법원직 한국사」 7판은 기존 6판과 비교하여 다음의 변화가 있습니다.
1. 시크릿 노트에 ‘시크릿 연표-한국사 내비게이션’을 추가하였습니다.
2. 기본서 본문의 관련 사료 항목을 교체 또는 추가하였습니다.
3. 기본서 본문 날개의 level-up 항목을 일부 추가하였습니다.
4. 기본서와 시크릿 노트의 일부 주제 추가 및 중요 표시(밑줄, 방점)의 교정이 있습니다.
5. 기타 최신 자료 보강, 일부 내용 오류 및 오탈자와 어색한 문장 수정 등의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20대의 대학생 임진석이 늦은 시간에 귀가했던 어느 겨울날이었습니다. 허름한 옥탑방 문 앞에 도착해서야 휴대폰을 포함한 모든 소지품을 분실한 사실을 알아챘습니다. 졸지에 한겨울의 노숙자로 전락할 위기. 다급한 마음에 근처 쓰레기 더미를 뒤져 철사를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새벽 내내 열쇠 구멍에 넣고 흔들어 대면서 문이 열리기를 간절히 바랬죠. 하늘이 도왔는지 기적적으로 문은 열렸고 해가 뜨고 나서야 방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상처 투성이의 손과 부서진 문고리, 그리고 고통스런 독감을 얻은 채로 말입니다.
시중에 한국사 교재와 참고서는 차고 넘쳐납니다. 최근의 수험생들은 한국사 학습을 모 강사의 노트 요약본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본서 없이 수험을 마무리하곤 합니다. 물론 요약서 만으로도 합격할 수는 있습니다. 철사로도 문을 열게 된 것처럼 말이죠. 다만 기초가 없는 요약서 위주의 학습은 시행착오를 일으키고 필요 없는 시간과 비용을 감수하게 합니다. 상처와 독감을 얻게 된 것처럼 말이죠. 그렇다고 1000페이지에 육박하는 공무원 타 직렬의 한국사 기본서를 활용하는 건 수험의 부담이 필요 이상으로 가중되는 비효율을 초래합니다.
법원직 한국사는 최소한의 시간 투자로 고득점을 얻을 수 있는지의 싸움입니다. 수험의 비효율은 결국 한국사와 다른 과목의 점수를 갉아먹는 자살행위입니다. 법원직 수험생들은 너무나 생소한 교양 외의 5개의 법 과목에 투자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기존 법원직 한국사는 검찰직 또는 일반행정직 한국사에 비해 보통 난이도가 낮았습니다. 하지만 근래 들어 역전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그 출제 패턴이 서로 다릅니다. 디테일한 공무원 시험 스타일을 일부 다루면서도 기출 문제의 패턴은 수능 및 한국사능력검정 시험 스타일을 지향합니다. 몇몇의 수험생은 말합니다. 타 직렬 한국사 강의 및 교재로 법원직이 커버된다구요. 하지만 수험생들은 이를 선별하는 수고로움을 감수하며 공부할 시간이 없습니다. 그런 선별의 시간은 강사에게 맡기세요.
우리는 독감에 밤을 새면서 철사로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딱 알맞은 열쇠로 빠르고 안전하게 문을 열어야 합니다. 즉, 합격이 아닌 최단 기간 합격이 우리의 목표인 것입니다.
이 같은 사실이 바로 법원직만의 한국사 강의와 기본서, 그리고 우리 만의 요약서가 존재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입니다.
따라서 본 교재(기본서, 시크릿 노트)는 최적의 법원직 한국사 교재를 추구하는 것을 기본으로 요약 위주의 참고서를 지양하며, 비교적 compact한 기본서를 지향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문장을 읽고 흐름 파악이 가능한 서술을 추구하였습니다.
사실 주변에 보면 수험 기간이 쌓였지만 전반적인 한국사의 흐름 파악에 어려움을 겪고 서술 지문에 취약한 수험생들이 있습니다. 왜일까요? 이는 맹목적 키워드 위주의 학습 패턴으로 인해 사료와 문장 서술형 한국사 기출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임진석 법원직 한국사」 ‘기본서’와 ‘시크릿 노트’의 최종 지향점은 한 권으로 시험장까지 들고 가는 단권(單券)화 수험서입니다. [①이론의 단권화 – 기본서, ②암기의 단권화 – 시크릿 노트, ③문제의 단권화 – 기출집(集)] 으로 구성된 한국사 학습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따라오시면 합격도 따라올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본 교재를 다음과 같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1
합격을 위해 필요한 기본서의 회독 수는 다다익선(多多益善)입니다. 문제 풀이 강의를 접하기 이전에 수험생 여러분은 최소 3회독을 하시길 권합니다. 회독을 하며 이해가 되지 않거나 완벽한 암기가 이뤄지지 않는 것들은 체크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완벽한 1회독보다는 불완전한 다(多)회독이 수험에 좀 더 바람직합니다.
2
본문에 핵심적이고 흐름 파악을 위해 주목해야 할 문구와 문장은 음영으로 표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기본적인 맥락과 기초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그 외의 서술을 연계해서 좌우 공란에 본인만의 메모를 첨부하세요. 핵심 키워드는 글자 상단에 점을 찍어 학습 시 잔상이 남도록 하였습니다. 수험생 본인 만의 방식으로 체크하여 문장 서술과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기억되도록 하시길 바랍니다.
3
“○×확인 지문”은 본문의 내용이 기출에서 어떻게 표현되는가를 확인해보는 작업입니다. 실제 기출은 맥락이 없는 문장만 주어지기에 수험생은 키워드가 아닌 문장에 친숙해져야 합니다. “CASE 기출 문제”는 실전 문제를 통해 본문의 내용이 어떻게 구현되는가를 확인하는 작업입니다. 1회독 과정에서는 관련 문제를 완전히 정복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잠시 내려두고, 실전감을 맛보는 선행 작업의 시간으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4
“관련 사료”는 본문에 서술된 내용을 출제된, 또는 출제 가능한 사료와 매칭하는 용도로 활용하시길 바랍니다. 법원직 한국사는 여타 공무원 기출에 비해 사료의 비중이 높습니다. 사료는 외우는 작업이 아닌 숨은 그림 찾기이며, 이를 위해 사료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합니다. 사료 학습은 실제 출제될 기출 사료에서 ‘키워드’를 찾아낼 수 있는가에 대한 전투력을 높이는 연습입니다.
5
부록인 “시크릿 노트”는 기본서의 이해와 정리를 돕기 위한 교재입니다. 2025년 대비 개정된 7판에는 “시크릿 연표 – 한국사 내비게이션”이 추가 되었습니다. 내가 한국사의 어느 시대에 있는지 늘 확인하며 공부하세요. 초심자는 먼저 기본서의 “문장”을 소화하시고, 시크릿 노트의 “키워드”에 친숙해지는 선후 관계의 학습을 반드시 지키시길 바랍니다. 따라서 “시크릿 노트”는 우선 기본서 보조 자료 및 무한 반복용 단권화 자료로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원고를 쓰는 작업은 고통스럽지만 매우 보람되고 짜릿한 시간입니다. 그것은 수험생 여러분의 학습 시간 단축과 고득점으로 향하는 의미있는 과정이자 결과물이 되기 때문입니다. 삶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수험생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임진석 한국사는 법원직 공무원 합격을 열망하는 수험생 분들의 강력한 무기가 되어드리겠습니다.
강사 생활의 든든한 나무가 되어주시는 김지훈 원장님, 김동진 교수님, 박태우 대표님 감사합니다. 또한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길로 인도해주시는 원성일 수석님과 진윤환 과장님, 유재훈 주임님, 그리고 여전히 함께하는 우리 팀 선생님들께도 감사함을 표합니다. 감사함은 수험생 여러분의 합격이라는 결과로 말하겠습니다.
‘순수한 진심과 치열한 열정은 배반하지 않는다.’ 인생의 모토로 삼는 문장입니다.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고 싶은 간절한 진심과 누구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열정이 함께했던 지난 1년이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저에게도 행복함이 허락되기를 기도합니다. 벌써 이렇게나 시간이 흘렀네요. 그 시간이 가치있기를, 그리고 이후에도 행복을 허락해주는 당신에게 다시 한번 이 책을 바칩니다. 진심이 승리하는 또 다른 역사가 함께하길 바라는 올해입니다.
2024년 07월
임진석
선사시대와 국가의 형성
제1편
제1장/선사 시대와 민족의 형성 2
제1절 역사의 의미와 한국사 2
제2절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 4
제2장/고조선과 초기 국가 시대 8
제1절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형성 8
제2절 고조선과 초기 국가의 성립 12
고대 시대
제2편
제1장/고대의 정치:삼국 시대 24
제1절 고대 국가의 성립 24
제2절 삼국의 발전과 통치 체제 29
제3절 삼국의 대외 항쟁과 신라의 삼국 통일 37
제4절 삼국의 통치 체제 41
제2장/고대의 정치:남북국 시대 43
제1절 신라 중대 43
제2절 신라 하대 47
제3절 발해 50
제4절 남북국의 통치 체제 53
제3장/고대의 경제 56
제1절 수취 제도 56
제2절 토지 제도 58
제3절 경제 생활 59
제4장/고대의 사회 64
제1절 신분 제도 64
제2절 삼국 시대의 사회 모습 65
제3절 남북국 시대의 사회 모습 70
제5장/고대의 문화 72
제1절 고대 문화의 성격 72
제2절 유학의 발달과 역사서 편찬 73
제3절 불교와 그 외 사상의 발달 76
제4절 고분과 건축의 발달 82
제5절 과학기술과 예술의 발달 88
제6절 일본으로의 문화 전파 90
고대 시대
제3편
제1장/중세의 정치 96
제1절 중세 사회의 성립 96
제2절 통치 체제의 정비 104
제3절 문벌 귀족 사회와 무신 정권 109
제4절 고려 후기의 정치 변동 116
제5절 대외 관계의 변화 121
제2장/중세의 경제 129
제1절 수취 제도와 재정 운영 129
제2절 토지 제도 130
제3절 경제 정책 134
제4절 경제 생활 136
제3장/중세의 사회 140
제1절 고려의 신분 제도 140
제2절 백성들의 생활 모습 144
제3절 고려 후기의 사회 변화 148
제4장/중세의 문화 150
제1절 유학과 성리학의 수용 150
제2절 역사서 153
제3절 불교와 기타 사상 156
제4절 건축과 공예 162
제5절 과학 기술 166
제6절 문학과 예술의 발달 169
근세 시대
제4편
제1장/근세의 정치 174
제1절 근세 사회의 성립 174
제2절 통치 체제의 정비 181
제3절 사림의 대두와 붕당 정치 189
제4절 조선 초기의 대외 관계 194
제5절 왜란과 호란의 극복 196
제2장/근세의 경제 206
제1절 경제 정책 206
제2절 수취 제도와 재정 운영 207
제3절 토지 제도 211
제4절 경제 활동 213
제3장/근세의 사회 216
제1절 조선의 신분 제도 216
제2절 사회 정책과 법률 제도 219
제3절 향촌 사회의 조직과 운영 221
제4장/근세의 문화 225
제1절 민족 문화의 융성 225
제2절 성리학의 발달 231
제3절 불교와 민간 신앙 236
제4절 과학 기술의 발달 238
제5절 건축과 공예 241
제6절 문학과 예술 244
근대 태동기
제5편
제1장/근대 태동기의 정치 250
제1절 근대 태동기와 통치 체제의 변화 250
제2절 붕당 정치의 변질과 탕평 정치 253
제3절 19세기 정치 질서의 변화 259
제4절 조선 후기 대외 관계 261
제2장/근대 태동기의 경제 264
제1절 수취 체제의 개편 264
제2절 농업 경제의 변화, 발전 269
제3절 수공업과 광업의 발달 272
제4절 상업과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 274
제3장/근대 태동기의 사회 279
제1절 신분제의 변동 279
제2절 향촌 사회 변화와 가족 제도 283
제3절 사회 변혁의 움직임 285
제4장/근대 태동기의 문화 291
제1절 성리학의 변화 291
제2절 실학과 국학의 발달 293
제3절 과학 기술의 발달 302
제4절 조선 후기 문화의 새 경향 305
제5절 건축과 공예 310
근대 시기
제6편
제1장/외세 침입과 개항 314
제1절 서구 열강의 침입과 대응 314
제2절 개화 정책 추진과 갈등 318
제3절 개항 이후의 갈등 325
제2장/근대 국가 수립 운동 332
제1절 근대 개혁 운동의 전개 332
제2절 근대 국가 수립 노력 343
제3절 일제에 국권 피탈과 저항 349
제3장/근대 시기의 경제, 사회 변화 359
제1절 근대 시기의 경제, 사회 변화 359
제2절 경제적 저항 361
제3절 근대 시기의 사회 변화 365
제4장/근대 시기의 문화 368
제1절 근대 문물의 수용과 발전 368
제2절 국학 연구와 문화 발전 374
일제 강점기
제7편
제1장/일제의 식민 통치 380
제1절 일제의 식민 통치 380
제2장/민족 독립 운동 389
제1절 1910년대 민족 운동 389
제2절 1920년대 국내 민족 운동 399
제3절 1920년대 국외 민족 운동 407
제4절 1930~40년대 민족 운동 413
제3장/일제 강점기 사회⋅문화 운동 420
제1절 일제 강점기 문화 운동 420
제2절 일제 강점기 사회 운동 426
현대사
제8편
제1장/광복과 정부 수립 432
제1절 광복과 해방 공간 432
제2절 대한민국 정부 수립 438
제2장/민주주의의 시련과 발전 445
제1절 이승만, 장면 정부 445
제2절 박정희 정부 448
제3절 민주화 과정과 이후의 시대 452
제3장/현대의 경제⋅사회⋅문화 457
제1절 현대의 경제 발전 457
제2절 현대의 사회 변동 460
제3절 현대 문화의 변화와 발전 463
제4장/북한 체제의 형성과 통일을 위한 노력 466
제1절 북한사 466
제2절 통일을 위한 노력 468
부 록
제9편
부록1/한국의 유네스코 유산 474
부록2/역대 왕, 대통령 계보 477
No| | 강의명| | 무료보기| | 자료| | 강의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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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1강 | 08월 09일 : 구석기와 신석기 시대 p16 | WIDE HIGH LOW | 55분 | |
1회 2강 | 08월 09일 : 고조선과 초기 국가의 성립 p19 | 53분 | ||
1회 3강 | 08월 09일 : 고구려 장수왕 p24 | 42분 | ||
1회 4강 | 08월 09일 : 삼국 통일의 과정 p28 | 39분 | ||
2회 5강 | 08월 16일 : 신리 중대 p30 | 50분 | ||
2회 6강 | 08월 16일 : 고려의 후삼국 통일 p52 | 61분 | ||
2회 7강 | 08월 16일 : 여진과의 충돌 p60 | 37분 | ||
2회 8강 | 08월 16일 : 몽골과의 충돌 p61 | 48분 | ||
3회 9강 | 08월 23일 : 조선초 통치체제의 정비과정 p76 | 57분 | ||
3회 10강 | 08월 23일 : 붕당정치의 시작 p79 | 51분 | ||
3회 11강 | 08월 23일 : 정묘호란 p82 | 44분 | ||
3회 12강 | 08월 23일 : 영조와 정조의 탕평정치 p97 | 41분 | ||
4회 13강 | 08월 28일 : 강화도 조약 p115 | 54분 | ||
4회 14강 | 08월 28일 : 근대 국가 수립 운동 p119 | 47분 | ||
4회 15강 | 08월 28일 : 독립 협회 p122 | 45분 | ||
4회 16강 | 08월 28일 : 3.1 운동 p135 | 41분 | ||
5회 17강 | 08월 30일 : 의열단 p139 | 60분 | ||
5회 18강 | 08월 30일 : 조선 의용대 p141 | 48분 | ||
5회 19강 | 08월 30일 : 6.25 전쟁 p149 | 43분 | ||
5회 20강 | 08월 30일 : 유신체제 p151 <종강> | 39분 |